• 로그인
  • 회원가입
공지 및 뉴스
센터 공지사항 내용

자기조절력과 학습에 관하여

2019-04-12 [15:25]    count : 6189    작성자 : 김지수

​요즘 우리센터에 방문한 대부분의 부모님들의 관심은 학습이다.

학원과 과외 선행까지 했지만 결국엔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하고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 학습력은 무엇과 관련이 있는것일까?

학습력은 자기조절능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있다.

우리가 아는 '마시멜로 실험'이 대표적인 예이다.


마시멜로 실험은  1960년에  스텐포드 대학의 연구진이 600명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기 조절력 실험이다.

방의 책상에 마시멜로를 놓고 아이에게  바로 먹어도 되지만 내가 돌아올때까지 참는다면 하나를 더준다고

이야기를하고 아이가 두개를 얻기위해 맛있는마시멜로를 참는 자기조절을 한 아이와 바로먹은 아이로

나뉘고 30년간 이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자기 조절을 한아이는 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참지 못한아이보다 210점가량을 더 받았다고 한다. 대인관계도 좋아져 더 높은 연봉을 받고있다고한다.

 

이처럼 자기 조절능력은 학습뿐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아이의 특징을 보자.

 

1.  충동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해결능력이 떨어진다.

2.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3.  시작만 하고 끝이없고 산만한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다.

4.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5.  성격이 급하고 거친 언어표현과 폭력적이다.

 

이처럼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학습뿐아니라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 시킨다.

그럼  자기조절력은 어디서 발달되는것인가?

자기조절 능력은 전전두엽의 경영기능에 의해 좌우된다.

전전두엽은 사고와 행동의 사령답으로모든 감닫기관, 기억중추(학습) , 감정중추에서 들어온

정보를 분석 통합해서 적절한 사고와 행동으로 표출된다.

자신이 노력하는 노력형 조절력과 상황에 맞춰행동하는 인지적 윤통성, 과제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유추해내는 작업 기억력  (학습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기도 한다.

 

학습과 가장 밀접한 자기조절력을 통제하는 전전두엽은 어떻게 발달시키는 것일까?

이는 두뇌 활성화를 통해 발달시킬수 있다.

1.  브래인 핼스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최적화 시킨다.

2.  COG훈련과 속독훈련을 통해 전두엽의  작업기능을 활성화시켜 주의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3.  훈련후 학습을 통해 다양한 뇌신경망중 학습망을 발달시킨다.

이러한 훈련들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뿐아니라 생활태도, 또래 관계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PS/  이시형 박사님의 [ 아이의 자기조절력] 책을 부모님들께 추전합니다.

 

 

 



 


 

 

 

파낙토스 통합뇌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전체 : 43 건 / 3페이지 중 3 페이지

13 [서울광진센터]   10대의 뇌는 온종일 학습한다. 김지수 2019-07-27
12 [서울광진센터]   바른 부모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김지수 2019-07-15
11 [서울광진센터]   왜 10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무모한 행동을 하는가? ----10대의 뇌 책중 김지수 2019-05-31
10 [서울광진센터]   학습을 높이기위한 방법 ( 작업기억과 학습관계) 김지수 2019-05-01
9 [서울광진센터]   ytn 사이언스 전생체험 뇌파 촬영 김지수 2019-04-18
8 [서울광진센터]   자기조절력과 학습에 관하여 김지수 2019-04-12
7 [서울광진센터]   학습장애 ( 공부 못하는 것도 병이다)---책 제목 김지수 2019-03-07
6 [서울광진센터]   수면 부족, 뇌건강을 위협하다. 김지수 2019-02-26
5 [서울광진센터]   수면과 학습 김지수 2019-02-20
4 [서울광진센터]   난독증의 원인과 치료 김지수 2019-01-22
3 [서울광진센터]   아이들의 고통 신학기 증후군 극복하기 김지수 2019-01-17
2 [서울광진센터]   틱, 뚜렛장애의 원인과 치료 김지수 2018-12-31
1 [서울광진센터]   ADHD자녀를둔 부모님들에게 소개 하는책 김지수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