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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약해지면, 집중력·판단력 떨어져 일상생활에 문제없더라도 예방 치료 해야

2017-06-27 [16:17]    count : 4736    작성자 : 운영자

 

 
출처 파낙토스 IBC (통합뇌센터) | 파낙토스
원문 http://blog.naver.com/panaxtos/221023498971

 

기사입력 2017.06.05 15:13

 

경기도에서 바이오벤처 회사를 운영하는 최성실 회장은 50대 중반의 여성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회사를 생활용품 업체에서 바이오 기업으로 업종 변경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이가 있는 데다 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업무 처리 과정에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졌다. 

 

최 회장은 주변에 “결정력 장애가 생긴 것 같다”고 농담을 했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머뭇거리는 일이 많아지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일을 어느 때보다도 많이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이뤄놓은 일은 별로 없다.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고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일도 잦다.

나이 탓으로 여기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요즘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면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닌지 겁이 나기 시작했다.


뇌 기능 떨어지면 쉽게 피곤해져 최 회장의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보면 달라진 점은 업무량밖에 없다.

최 회장은 요즘 정말이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지만 시간을 다시 돌려 생각해보면 30대 젊은 시절엔 지금보다 훨씬 더 바쁘고 정신없이 살았다.

지금보다 바쁘고 힘들었지만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오랜 사업 파트너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거나 지금처럼 일처리를 못한 적은 없었다.

 

최 회장이 업무에 한계를 느끼는 이유는 뇌의 처리 용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뇌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게 아니라 뇌의 역량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최 회장의 뇌세포 일부는 부서져 사라지고, 뇌세포 전체 기능은 떨어진 상태로 보인다.

사실 이 정도의 뇌세포 기능 저하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복잡하고 힘든 일,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뇌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는 뜻이다.

뇌의 역량이 떨어지면 쉽게 피곤하거나 잘 잊어버리거나 불면증이 생기거나 성욕이 사라진다.

또 눈이 밝지 못하거나 이명이 생기거나 머리가 안개 낀 듯 맑지 못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의욕이 줄고 참을성이 없어지거나 성격이 괴팍해지고 집중력, 사고력, 판단력, 결정력이 떨어져 일처리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사실 최 회장은 얼마 전 병원에 내원해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다행히 정상이었다.

크게 손상된 뇌세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스트레스로 뇌에 부담이 많은 상태이므로 뇌 휴식을 위해 일을 줄이라고 조언했다.


최 회장은 일을 줄이고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 회장은 현재 겪는 증상을 단순히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넘겨버려선 안 된다.

MRI 검사로 나타나지 않는 뇌의 변화, 즉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기능이 상실된 뇌세포가 늘어났을 수 있다.

뇌세포가 약해지면 조금만 힘들어도 과부하가 걸린다.

휴식은 물론 줄어든 뇌의 역량을 키우고 노화에 따른 뇌세포 손실 속도를 느리게 하는 예방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 김철수

연세대 의대 졸업, 가정의학과 전문의, 경희대 한의학과 졸업, 한의사
 

출처 : http://economy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22&t_num=11802&img_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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