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공지 및 뉴스
센터 공지사항 내용

수면 시간과 뇌졸중, 인종 성별 따라 결과 달라 (연구)

2020-06-23 [17:18]    count : 5572    작성자 : 구미희

수면 시간과 뇌졸중, 인종 성별 따라 결과 달라 (연구)

수면 시간은 뇌졸중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데 이는 남성에게만 해당하며 특히 인종에 따라 달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팀은 흑인과 백인으로 구성된 성인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64세였고, 뇌졸중이 발병한 이력이 없었다.6년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460명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했는데 이중 백인이 288명, 흑인이 172명이었다. 연구 대상자 중 흑인은 37%였다.연구 결과, 밤에 9시간 이상 잠을 많이 자는 백인 남성은 7~8시간의 평균 수면 시간을 갖는 백인 남성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70% 높았다.반면에 밤에 6시간 이하로 잠을 적게 자는 흑인 남성은 평균 수면 시간을 갖는 흑인 남성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오히려 80% 낮았다.특히 여성의 경우 흑백 인종에 상관없이 수면 시간이 뇌졸중 발병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과 당뇨병, 심장 질환 등 다른 뇌졸중 위험 요인도 고려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버지니아 하워드 박사는 “이들 관계의 메커니즘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수면 시간이 긴 중장년 이상의 고령자들은 심혈관 위험 인자를 더 잘 감시하고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Racial differences in recurrent ischemic stroke risk and recurrent stroke case fatality)는 10월 3일(현지 시간) ‘뉴롤로지(Neurology)’에 실렸다

파낙토스 통합뇌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전체 : 714 건 / 48페이지 중 16 페이지

489 [대전서구센터]   [뇌전문가] 2019년 11월 뉴로피드백 상담사 2급 자격과정 운영자 2019-11-01
488 [부산해운대센터]   [해운대센터]제87기 뉴로피드백 뇌전문가(두뇌관리사2급/뇌상담사) 과정 수료안내 운영자 2019-10-28
487 [부산해운대센터]   [해운대센터]정관 신정중학교 '뇌과학자' 직업인 특강 운영자 2019-10-28
486 [서울중곡센터]   뉴로피드백 훈련 IQ향상 '보통사람을 천재로!' 뉴로하모니 2019-10-22
485 [서울중곡센터]   뉴로하모니 뉴로피드백훈련 체험관 'Cafe 뉴로하모니' 서울 광진구 오픈! 뉴로하모니 2019-10-19
484 [서울성동센터]   [서울 성동센터] 트라우마와 뇌 강소미 2019-10-17
483 [대전서구센터]   뇌상담사 자격증 수여 운영자 2019-10-14
482 [서울중곡센터]   Cafe 뉴로하모니 오픈! - 중곡역 도보 1분 뉴로하모니 2019-10-11
481 [부산해운대센터]   [해운대센터]제86기 뉴로피드백 뇌전문가(두뇌관리사2급/뇌상담사) 과정 수료안내 운영자 2019-10-10
480 [부산해운대센터]   [해운대센터]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강연 소식 운영자 2019-10-03
479 [부산해운대센터]   [해운대센터]제85기 뉴로피드백 뇌상담사과정 및 뇌파/BQ해석 특강 수료안내 운영자 2019-10-03
478 [서초양재센터] 센터 이전 오픈 안내 서초양재점 2019-10-02
477 [용인수지센터]   IBC수지센터 두뇌훈련 3개월의 효과 사례 강정군 2019-10-01
476 [서울성동센터]   시험지만 보면 눈이 깜깜해져요.. 강소미 2019-09-30
475 [서울중곡센터]   머리가 좋아지는 훈련, 마음이 따뜻해지는 변화 뉴로하모니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