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센터] 틱tic, 뉴로하모니로 안 되면 다른 것으로는 더 안 될 걸요. 2022-04-02 [01:36] count : 5818 작성자 : 수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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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 중에 틱증상으로 고생한 초등학생이 있었어요.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고 틱도 사라졌습니다.
1년 반 정도의 관리를 받은 회원인데 스트레스도 심하고 불안도 매우 심한 편이었습니다.
대개의 회원아이들은 3~6개월정도의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틱 증상을 개선하고도 남는데요.
이 회원아이는 괜찮을만 하면 나타났고 나을만 하면 다시 나타나고 해서...
이런 경우 보통의 사람들보다 심리적인 취약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본인 성향이 그런 면이 있는 것이죠.
또 달리말하면 성장하는 동안 피드백되어 온 환경의 영향이 이 아이의 심리적 구조를 형성하는데 뭔가 취약한 성향을 제공한 것입니다. 부모님의 직업상 전학을 많이 다녔거든요.
결국 1년 반이 지난 즈음이 되니 전혀 딴 아이가 되었습니다. 학교생활도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아졌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이 공부 잘하는 뇌가 만들어졌습니다.^^
부모님이 저희 센터를 믿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신 덕분에 좋은 성취를 이루며 성장하게 된 것이죠.
***
사실.
틱 증상이 발생하면 주변에 스트레스의 요소가 되는 학습적인 면, 가정적인 면에서의 대대적이 조정이 필요합니다. 심리적인 압박이 가해질 수 있는 측면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가장 못하는 것이 "학원포기"입니다. 학원은 포기 못합니다. ^^
학원 다니면서 과제가 쌓이고 밀리고 또 저학년 같은 경우 엄마아빠가 숙제봐주다가 야단치고 쥐어박고 난리납니다.
자존심이 강한 아이들 중에는 부모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야단치고 쳐들어오면 마음으로 꽁하면서 끙하고 앓습니다. 억압이 누적되면 틱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고요.
이때. 부모는 권위를 살짝 옆으로 내려놓으시고 사과하고 달래고 어루만져주셔야 합니다.
감정 넣어서 무자비하게 야단쳐 놓고 자식한테 사과한다는 것은 부모 자존심에 용납이 잘 안 되지만...
야단을 치고나서는 푸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자녀가 자존심이 강한 아이라면. 자녀에게 틱의 이력이 있었다면. 그러한 부분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문제의 원인 제공자가 부모일 때 오히려 부모는 심리상담. 미술치료 이런 곳을 기웃거립니다.
부모의 매듭은 부모가 직접 풀어야죠...바로 풀면 되는데...묵혀두어서 더 못 풀게 됩니다.
치료센터. 상담센터. 너무 많이 다니지 마시고
사랑한다고 표현하시고 미안하다고 마음달래주시고 잘한다고 용기주시고요.
그러다보면 서로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봄꽃에 행복이 매달려 있으니 좋은 계절에 귀한 시간을 내어 사랑하는 자녀와 손 꼭잡고 산책하고 꽃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파낙토스 용인수지센터 변윤언 박사
상담문의. 031-265-1002
자료출처 :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925
틱증상 개선을 위한 것이라면 뉴로하모니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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