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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녀를둔 부모님들에게 소개 하는책

2018-12-21 [15:32]    count : 4920    작성자 : 김지수

미국정신의학회는 ADD와 ADHD를 병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실험 결과가 없음을 명시했다. 즉, 병이라고 판단할 만한 확실한 근거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유행하고 있는 치료 형태는 모두 화학물질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아무도 병이라고 입증하지 않은 병을 치료하려 하는 것이다.

신체, 두뇌, 신경계의 기능 저하로 이런 행동(ADD, ADHD)을 보인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많은 의사들이 수년간 이런 증상이 ‘병’이라고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다행히도 ADD와 ADHD는 병이 아니며 사고력 부진과 동기 저하로 인한 문제(1996년 켄들 보고, 1998년 브레긴 보고)일 뿐이라고 믿는 의료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나는 아이가 주의가 산만하고 얌전히 있지 못하는 것이 의학적 문제 때문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혹자는 그렇다면 지난 15년간 왜 이런 진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유행했는지 물어볼지도 모른다. 자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미국에서 ADD나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이 200만~4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1988년 보다 네 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 불가해한 병 아닌 병은 도대체 언제부터 발생한 것일까? 왜 비슷한 행동을 보였던 이전 세대 아동들에게서는 그렇게 많이 발견하지 못했을까? 더 중증의 행동 장애가 있음을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품행장애는 아동이 규칙을 어기거나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이고, 적대적 반항장애는 아이가 부모에게 공공연히 반항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상태를 병으로 보는 신경정신과 의사는 드물다.

scream and shout
scream and shout by mdanys 저작자 표시

 

어떤 것은 병이고 어떤 것은 병이 아니라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어디에서 연유하는가? 분명히 과학적이거나 실질적인 증거에 따라 관점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주의산만을 병으로 보고 그 관점을 마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양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병 논란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병은 공기를 통한 전염병, 접촉을 통한 전염병, 외상, 병증이 온몸에 나타나는 전신병(systemic disease, 全身病) 이렇게 네 가지로 분류한다. 전염병은 병균이 일으키는 병이다. ADD와 ADHD는 이쪽은 아니다. 외상은 머리 타격 같은 신체 외상으로 인한 병이다. 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전신병만 남는데 이 병은 신체의 세포나 화학물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아하, 그럼 이거구나!’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다. 전신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면 그 유전자를 물려받게 되지만 대가 이어질수록 진단 확률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유전병에 걸릴 확률은 이전 세대와 똑같거나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증가한다.

적어도 ADD나 ADHD처럼 10년 새 네다섯 배로 늘지는 않는다. 유전되지 않는 전신병도 방사능 물질 대량 유출 같은 환경적으로 큰 유해한 변화가 없으면 늘어나지 않는다.

출처 : <ADHD는 병이 아니다 :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참다운 부모 되기 >



출처: http://firforest.tistory.com/403 []

 

 

 

이책을  읽어보시면 얼마나 ADHD나 ADD 진단이 엉망인지 사용되는 약물들이 위험한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뉴로피드백을 통하여 충분히 개선이 되지만  불안해 하는 부모님들께  이책을 권해 드립니다.

기타 다른 정보들은 블러그 https://blog.naver.com/moujin  에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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