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거나 눈깜빡임이 심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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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과에 가보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게 되는데...진짜 난감해집니다. 눈을 깜빡이는데 눈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부모입장에서는 그럼 뭐지? 자녀의 상태에 대해 미궁에 빠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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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당장 "틱"이라는 단어와 만나게 됩니다. 틱을 검색하다보면 우리 아이가 틱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지만 아무리 읽어봐도 틱인 것 같아 두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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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갑자기 틱이 유발되기까지는 부모가 모르는 '과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틱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아무렇게나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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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빡임이 시작된 자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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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가까운 '안과' 병원에 가보시는 일입니다. 안과 검진을 받고 눈에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건조한 것은 아닌지, 이물질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가장 기초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좋습니다. 이왕 가신 김에 시력검사도 받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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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과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아이의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폰이나 컴퓨터로 게임이나 수업을 장시간 보게 되는 경우, 특히 스마트폰을 어둠 속에서 사용하게 되는 경우 아이답지 않게 눈시림 현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학습이외의 용도에서는 절제를 시켜서 사용시간을 현저히 줄여야 합니다. 아이의 주공간에서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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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츄러블형태의 영양제를 골고루 챙겨 먹여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의 결핍으로 문제가 유발되었을 수 있습니다. 실내생활이 길어지고 가정에서 편식이 일상이 되면서 자녀들의 영양상태는 결핍보다는 편중상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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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양제까지 먹으면서 2주 정도 지켜보시면 눈깜빡임의 빈도가 줄어들었는지 그대로인지 더 심해졌는지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후에라도 눈깜빡임이 계속된다면 그때는 틱tic대한 의심이 강력해지게 됩니다. 소아정신과 등 의사선생님을 찾아뵙고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저희와 같은 뇌파검사 기관에 가셔도 증상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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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그냥 눈깜빡임인지, 틱증상인지...전문가에게 보여주시면 금방 구분이 가능한데요.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서 틱 증상이 사라지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세요. 틱에 관한 내용은 저희 블로그에 관련 글이 많은 편이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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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이라고 진단을 받은 후에 그대로 두시면 안 됩니다. 빈도가 줄어들면 괜찮지만 증상이 그대로라면 뇌에서는 아이가 성장하는 데 불리함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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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검사 및 뉴로피드백 훈련 전문기관인 용인수지센터에서는 틱증상을 호소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틱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뉴로하모니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극복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파낙토스 용인수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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