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IBC수지센터] 뇌파검사로 뇌상태를 진단하고,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뇌건강을 지킨다 2019-03-26 [19:17] count : 7489 작성자 : 운영자 |
[용인수지센터]
인간의 뇌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MRI, PET와 같은 의료용 첨단 장비는 뇌에 있는 병소를 찾아내고 뇌의 신비를 규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의료분야 안팎에서 각광받고 있는 뇌 진단 분야가 있는데 바로 뇌파(EEG)검사이다.
뇌파검사는 주로 수면검사, 발작성 검사를 위해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파를 연구하고 임상을 실시해 온 전문기관에서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가 있다.
주로 활용하는 분야는 영재성 검사, 치매성 검사, 그리고 ADD, ADHD, 틱, ASD(자폐스펙트럼증후군) 등 발달상의 검사에서부터 게임중독, 학습장애, 난독증, 감정조절, 불면 등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은 편이다.
발달장애의 문제는 뇌파EEG상에서 델타파, 세타파와 같은 서파(slow wave) 과잉상태와 상관성을 보이지만, 정서장애의 경우 뇌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나타난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게임중독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질병분류 개정판에서 질병으로 분류할 만큼 그 심각성이 보고되고 있는데, 이 부분 역시 뇌파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장에서 뇌파검사와 심리상담을 수년간 수행해 온 변윤언 박사(IBC수지센터, 상담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디어 매체에 장시간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뇌파상에 크고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한다. 그리고, “뇌파검사를 통해 현재의 뇌상태를 알게 된다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좀더 나은 뇌건강을 지니고 싶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젊은 뇌를 지니고 싶다면 지속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치매예방은 45세를 전후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은 뇌과학 분야에서는 정설에 가깝다.
이미 뇌건강의 문제가 있는 상태라면, 과학적인 두뇌훈련법인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자신의 뇌파를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건강 기법들이 개발된 시대이니만큼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뉴로피드백 훈련 시스템에 의한 기법들은 약물이나 주사요법처럼 즉시적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증상에 따라 일정기간 꾸준히 훈련을 하다보면 매우 자연스럽게 좋은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과학기법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자격을 갖춘 숙련된 뉴로피드백 훈련 임상가의 설계에 따라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파낙토스 IBC통합뇌센터 용인수지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뉴로피드백 훈련 기관이다. 뇌파검사를 통해서 심리상담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담자에 따른 맞춤형 뉴로피드백 훈련을 설계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과 같은 학습능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프로그램과 ADHD, ADD, 틱, 난독증, 경미한 수준의 자폐증, 언어장애와 같은 증상개선을 위한 기초훈련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으며 게임중독, 불면증,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극복을 위한 뇌건강훈련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파낙토스 IBC통합뇌센터는 국내외 74개의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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